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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의 3선을 이끈 저력으로, 민생정치를 시원하게 !

박한기

 20대 총선에서 정의당은 경기 고양갑과 경남 창원성산 두 곳의 지역구에서 승리했다.

무척이나 아쉬운 결과지만 그래도 위안이 되었던 건, 고양갑에서 심상정 후보가 새누리당과 민주당 후보를 물리지고 52.97% 71.043표로 득표한 것이었다.
당시 심상정 후보가 얻은 득표수는 수도권 최다득표였다.

3선에 성공한 심상정 의원의 뒤에는 2명의 시의원과 함께 지역위원회의 일상정치활동이 밑받침되었는데, 박한기 위원장은 갖은 지역민원과 현안을 챙기고 당원들을 이끌어 온 장본인이다.

박 위원장은 2015년 5월 고양시덕양위원회 사무국장으로 당직생활을 시작하였다.
평소 정치에 대한 갈망이 있었던 그로서는 사무국장을 제안 받고 바로 직장을 그만두었다. 워낙에 정치에 관련한 ‘집안내력’이 있는지라, 당직자로 일하는 것에 대해 집안에서도 거부감이 없었다.



고양시덕양위원회 사무국장을 맡고나서부터 그의 삶은 180도 달라졌다.
지역위원장인 심상정 국회의원을 대신해 지역의 갖은 행사에 얼굴을 비춰야 하는 것은 물론 수많은 민원을 챙겨야 했으며 현안문제를 두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빼놓을 수 없는 일이 되었다.
올해만 벌써 7번의 김장행사에 참여하였는데, 그때마다 그는 잠시잠깐 얼굴만 비추지 않고 행사가 마무리할 때까지 함께한다. 

박한기 위원장은 “정의당을 대표하는 지역구를 지켜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기서 주민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당 전체가 실패하는 것이기 때문에 김장 한포기 담 글 때도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어요.”라며 지역구를 수성하기위한 노력이 얼마나 치열한지 이야기한다.
 
2013년 고양으로 이사를 온지 이제 5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군복무를 한 지역이 이쪽이었고 98년 수해 때에는 부대 전체가 복구활동을 한 전력도 있다며 ‘특별한 인연’을 강조한다.
그는 내년 김혜련 의원이 3선을 한 선거구(고양시 가선거구, 고양·관산·원신·흥도·화정2동)에 출마를 할 예정인데, 이 지역은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로 대단위 아파트단지에서부터 자연부락까지 혼재해 있다.
그런 만큼 유권자의 특성과 요구도 각양각색이라 다른 지역구처럼 한두 가지 ‘이슈’로 승부를 볼 수 없는 지역이다.

그래서 그는 매일같이 지역구를 다니며 주민들과 대화하고 그들의 입에서 추진해야할 정책을 발견하고 있다.
그에게 정치란 권력을 선용해 공공선을 확립하고 모든 계층의 이익을 위해 복무해야하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힘센 사람들’뿐만 아니라 선량한 시민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야 한다.

일례로 고양만 하더라도 인구가 밀집되고 표가 많이 나오는 지역에만 재정을 투자하고 있어, 자연부락의 원주민들은 차별대우를 받고 있는 형편이다.
특히 청년들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권력의 선용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빈곤의 질곡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진보정당인 정의당이 더 많은 의석수를 확보해야 이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심상정의 3선을 위해 ‘핵심참모’로서 수없이 많은 유권자들을 설득하고 조직해왔지만, 막상 본인이 당사자가 되어 선거에 나서려고 하니 더 떨리고 긴장되는 요즘이다.
고양노동복지나눔센터, 관산초등학교운영위원회, 호남 향우회, 고대교우회 등 정의당 이외에도 많은 사회단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그가 가장 중요시하는 활동은 무엇보다 ‘민생현안’을 챙기는 일이다. 

신도시는 신도시대로 자연부락은 자연부락대로 기반시설의 부족과 개선에 대한 요구가 많고 이에 대한 미진한 대처는 시민의 삶의 질을 하락시키기 때문에 그는 시민들과 직결되는 문제해결에 우선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래서인지 시의원이 되면 가장 중점을 두고 하고자하는 일은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특히, 중소상인들을 위한 마을협동조합과 공공형 상가임대차시스템을 구성하는 포부를 갖고 있다.

여느 진보정당 당직자의 모습과는 다르게 그는 ‘허술해’ 보이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늘 웃는 낯으로 친근하게 다가서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데 익숙한 그는 말을 앞세우거나 비판의 날을 세우는 데는 재주가 없다. 그래서인지 보수단체의 회원들도 그에게는 곁을 내고 친하게 형, 동생하며 지내고 있다. 



“농한기도 아니고 혹한기도 아니고 박한기입니다”라며 웃음을 자아내게 자신을 소개하는 그의 넉살에 닫힌 주민들의 마음이 열리고 진보정치의 영토가 넓어져가 있다.

심상정의 3선을 이끌어낸 저력으로 고양시의회를 당당히 입성하길 기대한다.

★ 박한기의 초간단이력

현) 심상정 국회의원 고양시갑 사무국장
현) 정의당 고양시 덕양위원회 공동위원장
현) 고양시 노동복지나눔센터 이사
현) 관산초등학교 운영위원
현) 삼송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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