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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 ‘적폐청산’ 꼭 해내고, 민생개혁정치에 시동을 걸겠습니다!

정도영

 지난 12월 전국공무원노조 시흥시지부에서 시흥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시흥시의회 평가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조사에서 공무원들은 시의원들의 의정활동 대해 61.2%부정적’(잘 못하고 있다 34.9%, 전혀 못하고 있다 26.3%)으로 응답했다.
 
 ‘긍정적인 답변은 8.62%에 그쳤고 보통’(3)30.17%로 나타났다. 시의원들 의정활동이 부정적인 이유로는 원칙 없는 당쟁’(67.24%), ‘전문성 부족’(16.8%), ‘지방의원의 비리 또는 부조리’(6.03%) 등 이었다.
 
 2017년 시흥시의회는 두 차례에 걸쳐 의장불신임안을 표결하는가 하면 시장과 야당시의원의 대립으로 장장 세 달 넘게 시의회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기도 했다. 이런 상황을 반영한 듯 공무원들은 원칙 없는 당쟁을 시의원들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제1요소로 꼽고 있다.
 
 정도영 위원장은 시흥시의회의 무능과 부정이 도를 넘었다며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과 함께 적폐세력을 퇴출시키고 변화의 정치를 만들어 내겠노라 다짐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市長권력이 민주적인 인사로 바뀌었지만, 기득권 세력과 결탁한 구태정치권이 시의회를 장악하고 있어 풀뿌리지방자치의 개혁은 번번이 시의회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시흥시의회를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2004년 열린우리당 때부터 시작해 국민참여당 그리고 정의당에 이르기까지 15년 가까이를 정당 활동에 몸담아 왔지만 그는 아직까지 한 번도 공직후보로 출마한바 없다.
 
 그러나 이번 지방선거만큼은 시흥시의 개혁과 민생정치를 위해 벌써부터 마음을 먹고 출마준비에 여념이 없다. 특히 시흥시정을 둘러싼 굵직한 현안과 개혁과제에 대해서는 충분한 자료를 모아 그간의 문제점에 대해 설득력 있게 제시하려고 한다.

 그가 집중적으로 파고 있는 사안은 시의 재정이 들어가는 사업 중 불투명하고 불합리한 운영으로 온갖 의혹이 제기된 사업들이다. 대표적인 것이 ABC행복센터, FC시흥과 관련된 것이다.
 
 대개 정치권과의 낡은 결탁구조가 빚어낸 문제이기에, 시흥시의 개혁을 위해서라도 관련 부정을 낱낱이 밝히고 시흥시의 적폐를 청산해나가겠다는 것이 정위원장의 생각이다.
 
 공무원들과 식사를 하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밥상을 엎어버리는 시의원, 이를 보고도 징계는커녕 해당의원을 두둔하는 동료의원들, 이것이 시흥시의회의 한심한 수준이다. 지방자치가 30년 가까이 지났으나 아직까지 지방의회는 지방토호세력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다.
 
 그러나 주민들 입장에서 보면 바꾸고 싶어도 그럴 방법이 없어 답답하기만 하다. 무능력하고 부패하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이렇다 할 대안이 없기에 투표를 포기하거나 자기가 지지하는 정당에 줄 투표를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 위원장은 본인이외에도 후보다수를 발굴하여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시키고자 한다
. 정의당의 참신하고 일 잘하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시흥시민이 바라는 개혁이슈를 제기하면, 변화를 갈망하는 시흥시민들이 결집할 것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사실 시흥시위원회는 많은 후보를 출마시킬 만큼 좋은 상황은 아니다. 지난 대선을 앞두고 전)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3-4명의 간부들이 탈당을 하고 나간지라 지역위원회는 지난 5월 대선을 거치면서 신입당원들을 중심으로 조직체계를 정비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그럼에도 촛불집회에 대선을 거치면서 똘똘 뭉친 시흥당원들의 힘을 모아나간다면 해내지 못할 것도 없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게다가 지난 대선에서 심상정 후보를 지지해준 7.1%의 시민들이 있기에 이번 지방선거야 말로 당선자를 배출할 수 있는 첫 번째 선거가 될 거라 전망하고 있다.

 경남하동 출신인 그는 20년 전 결혼을 하고 신혼살림을 차린 곳이 이곳 시흥이다. 지금까지 시흥에서 직장도 다니고 자그마한 사업도 하며 시흥시민으로 살아오면서 시흥의 골목곳곳 꿰뚫고 있고 시민들의 삶도 속속들이 알고 있다. 그래서 정말 시흥시민이 원하는 것, 시흥시가 변화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자신 있다.
 

 
 특히나 그는 주민들과 이야기하며 또 그들의 삶을 관찰하면서 정책적 영감을 얻곤 하는데
, 그렇게 정리해둔 것이 벌써 십여 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일례로 그는 정당 현수막게시와 관련해서 시 당국의 잦은 철거에 항의하며 시청 공무원들과 자주 충돌해 왔는데, 그는 공무원들을 설득해 행정게시대게시를 이끌어내었다. 시청 공무원들 입장에서야 주민들의 민원과 정당관계자의 반발사이에서 골머리를 앓았는데, 이 문제가 해결되니 당연히 합의에 이른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천연 잔디매트를 활용해 전국 조기축구대회 행사를 개최, 어린이집 셔틀버스 전용주차장 개설, 학교체육관을 동네거점 문화공간으로 활용, 직장인도 참여 가능한 주민자치회의 운영, 배달청소년을 헬멧안전조치 등 그간 생활시민들과 소통하며 접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방선거의 핵심정책으로 가다듬고 있다.
 
 생활시민의 한사람으로 살아오다 정치의 전면에 나선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시민들 마음속의 깔려있는 두려움을 그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정의당은 좋은데 그러다 보수정당이 들어서면 어쩌나하는 그 두려움 때문에 시민들은 늘 선택을 주저해왔다.
 
 그러나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달라질 것이라 확신한다. 대한민국을 바꾸어낸 촛불의 힘이 있기에 심상정 열풍이 가능했고 이제는 지방자치의 적폐를 청산시키기 위해 진짜 개혁가를 선택할 것이다.
 
 부디 정 위원장의 신념과 열정이 빛을 발해 시흥의 개혁정치가 열려나가길 바란다.

 
정도영의 초간단이력
 
) 정의당 시흥시위원회 위원장

) 정의당 시흥시위원회 사무국장
) 정의당 시흥시위원회 비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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