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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까지 공정하게! 중소상인들이 활짝 웃는 정치를 해내겠습니다!

김동규

광주 서구 화정동 터미널 부근에는 복합쇼핑몰 ‘금호월드’가 자리 잡고 있다.
한때는 호남 최대의 규모를 자랑했던 금호월드는 올해로 개점한지 20년째로 광주지역에서는 꽤 알려진 쇼핑몰이다. 



금호월드에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관리단이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는데,
이곳의 관리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 김동규 위원장이다.
김 위원장은 벌써 세 번째 임기를 맡고 있는데, 누구보다 중소상인들의 권익보호와 공정경제실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그는 광주지역 최대현안이었던 신세계쇼핑몰 입점저지를 위해 ‘신세계광주복합쇼핑몰입점저지시민대책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아 중소상인, 시민단체와 함께 노력해왔다.
그의 노력에 힘입어 정의당은 물론이거니와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로부터 ‘입점불가’의 입장을 받아냈고
문재인 당대표 시절 을지로위원회의 의견에 공감하고 중소상인에게 힘을 주도록 이끌어내기도 했다.



그는 광주의 생산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영업자 비율이 유난히 높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할 때, 대기업의 무분별한 유통시설의 설치는 지역의 중소상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한다며 “지역상권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중요하지만, 매머드급 유통자본이 골목경제를 침범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정의당 중소상공인위원회 부위원장과 광주시당 지역경제살리기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 위원장은 지역경제 이슈와 관련해서는 市와 NGO의 토론회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패널로 지역사회에서는 ‘골목경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중소상인을 대신하여 대기업 유통자본의 부당성을 설파하고 공정경쟁을 위한 정책과 입법을 제안하는 활동이 잦다보니 그는 정치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아무리 관계기관에 목소리를 높여도 국회까지 찾아가 영세자영업자들의 목소리를 전달해도 묵살되기 십상이며,
실제 의견이 반영되더라도 너무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 그는 출마를 결심했다.
“누구에게 청원을 하는 활동으로는 매번 끌려 다닐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중소상인의 입장에서 정치를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작년 11월에 자신의 정체성과 마인드에 딱 맞는 정의당에 입당을 하였다.

구의원이 되면 우선 자신의 삶이 터전인 서구에서부터 중소상인들을 위한 작은 변화들을 만들어 낼 생각이다.

그 다음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문화자원을 개발할 것이다.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육성을 위한 많은 재원이 투여되지만 대개가 인프라 구축을 위한 비용이지 실제 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꺼리’를 만들어내지는 못하고 있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그는 시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컨텐츠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양동시장 등 침체된 지역상권에 시민의 발길을 모아올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성남시에서 활용되고 있는 ‘성남사랑상품권’처럼 시민들이 지역상권에 자연스레 접근할 수 있는 제도적 기획을 해 볼 생각이다.

2003년 효순이·미선이 추모 촛불집회를 계기로 광주시민센터와 맺은 인연이 돼 중소자영업자들의 권익보호에 나서왔던 그는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롯데 아울렛 설치 특혜중단’ ‘홈플러스 영업시간 제한’ 등 십년 넘게 중소상인들을 위해 싸워왔으며 ‘상권영향평가위원회 구성’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자지원’ 등과 같은 정책제안에도 성실했다.



장사가 안 돼 눈물을 삼키며 가게 문을 닫는 이웃들을 보며 “공정한 골목경제 없이 중소상인의 생존은 없다”는 것을 똑똑히 보아왔다.

장사를 하는 동료들이 흘린 눈물과 생존권 사수를 위해 거리에서 흘린 땀방울을 기억하며
그는 지방선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부디 승전보가 전해지길 바란다.
  
★ 김동규의 초간단이력

현) 금호월드 관리단장
현) 정의당 중소상공인위원회 부위원장
현) 정의당 이정미 대표 정책특보
현) 광주고등학교 동창회 부회장
전) 광주시민센터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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