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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을 편하게 모실 전북의 큰아들이 되겠습니다!

권태홍

 
 익산 함라면 장점마을
. 물 좋고 산 좋은 시골마을에 2001년 비료공장이 입주하며 이상한 일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동네 하천에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는가 하면 심한 악취가 나돌면서 주민들은 원인 모를 병에 걸려 앓기 시작했다. 올해까지 벌써 열두 분이 돌아가셨고 11명이 암으로 투병 중이다. 그간 주민들은 익산시와 전라북도에 수없이 많은 민원을 제기했고, 지역정치인들을 찾아 눈물로 호소했다. 그러나 돌아오는 답변은 문제없음이었다. 분노와 절망에 휩싸여있던 장점마을 주민들에게 손을 내밀며 함께 싸우자는 사람이 찾아왔다. 바로 정의당 전북도당 권태홍 위원장이다.

 
그는 같은 당 소속의 이정미 국회의원을 찾아가 장점마을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제기했고 이정미 의원은 20176월 장점마을을 찾아 실태를 파악했고 같은 해 10월에는 환경부에서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암 발병원인과 비료공장과의 연관성을 규명할 예정이다장점마을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진 않았지만 주민들에게 권 위원장은 둘도 없이 고마운 사람이었고, 마을주민들은 그를 통해 본 정의당에 강하게 매료되었다. 권 위원장의 뚝심과 끈기가 해낸 성과가 아닐 수 없다.
 
 권 위원장은 정당이 바로 서야 정치가 바로 선다는 일념 하에 좋은 정당 만들기에 주력해왔다. 그는 국민참여당과 정의당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정당 창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2015년 정의당 사무총장 임기를 마친 후에는 고향인 익산에 내려와 20대 총선에 출마하고 작년부터는 전북도당위원장직을 맡아 전북지역에 정의당이 뿌리내리는데 온힘을 다하고 있다그는 정당이 혁신되어야 정당에서 배출한 정치인들이 올바른 생각과 행동을 할 수 있다며 민주적 정당 시스템과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아울러 정당의 지향은 정책을 통해 발현되는 것이기에 정당의 정책능력을 고양하는 것이 핵심적인 과제라고 주장한다.


 

 정당활동 이외에 그가 꾸준한 관심을 두고 힘을 기울이는 일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협동조합만들기다. 경쟁 만능의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폐단을 극복하고 다수 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경제 시스템을 고민하던 그는 사회적 경제에 눈을 뜨고 익산에 내려오자마자 협동사회연구소를 창립하였다. 대안의 경제 시스템을 연구하다 뜻있는 분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협동조합 창립에 나섰는데, 지난 20178월 그의 노력에 힘입어 익산 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이 발기인대회를 하게 되었다.
 
 협동조합 중심의 경제체제는 자본의 많고 적음에 따라 이윤배분이 결정되지 않는 만큼 수평적 경제 질서의 형성과 적정한 이윤배분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인간중심의 경제체제를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그는 협동조합의 모범적 모델로 쿱 택시를 들고 있는데, 서울, 부산, 전주 등에서 운행 중인 이들 택시에는 사납금이 없고 수익금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면서도 기존 택시업체의 기사들보다 100~150만 원가량 더 많은 수입을 보장하고 있다.

 권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후보로 출마하며 여러 가지 공약을 준비 중인데, 그가 가장 관심 많은 분야는 건강도시 만들기이다전북의 경우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8.8%로 고령사회로 진입하였으며, 특히나 농촌지역은 더욱 높은 고령비율을 보이고 있다. 권 위원장은 빈곤과 질병에서 벗어나 생기와 활력 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건강에 중점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생각이다그래서 그는 전라북도를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정치 도시로 탈바꿈시킬 포부를 갖고 있으며. 전라북도 내에 100개 정도의 종합건강센터를 설립하여, 의료상담과 건강관리, 초기치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인 돌봄체계를 강화하여 지방정부가 노인들의 노후생활을 책임져주는 구조를 만들 생각이다.
 
 그의 건강도시구상은 개발에만 혈안이 된 기득권 정당의 주장과는 상반돼 보인다. 권 위원장은 개발 위주의 패러다임으로는 지속가능한 전북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현실을 직시하며 과연 전북에게 가장 적합한 정책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합니다라며 그의 구상이 오랜 고민과 연구를 통해 형성된 것임을 엿볼 수 있었다.


 

 1987년 대학 후배인 이한열 열사를 보내며 그는 가슴속 깊이 민주주의를 위해 살겠노라 다짐했고, 그의 약속지키기는 현쟁 진행중이다. 촛불로 대통령을 끌어내고 새로운 정부를 세워냈지만, 아직 노동자와 서민들에게는 추위가 가시지 않고 있다. 무능과 부패, 소모적인 정쟁이 난무하는 한국정치 그리고 기득권 양당이 독점하는 지방정치를 극복하지 않고서는 촛불시민들의 꿈은 펼쳐질 수 없을 것이다.
 
 문재인대통령에 대한 압도적 지지로 정권교체를 이끌었던 전북에서 정의당을 제1야당으로 우뚝 세워 민주당과 선명한 정책경쟁을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히며 출마한 권 위원장의 도전이 부디 성공하길 기원한다. 흔들림 없이 씩씩하게! 전북의 큰아들 권태홍 파이팅!!
 

★ 권태홍의 초간단 이력

현) 정의당 전북도당 위원장
현) 협동사회경제연구소 대표
전) 정의당 1,2기 사무총장
전)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 초대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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