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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고 끈질기게 하다 보니 ‘일 잘하는 구의원’ 소릴 듣고 있습니다.”

김성년

 2016711일 대구수성구의회 후반기 의장단선거에서 정의당 김성년 의원이 부의장 후보에 당선됐다. 김 의원은 11표를 득표해 8표를 얻은 새누리당 소속 조용성 의원을 물리쳤는데, 당시 새누리당 의원은 19명 중 12명이었고 정의당 소속은 김 의원 한 명이었다김성년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될 수 있었던 이유는 의장단 선거의 복잡한 역학 관계도 있겠거니와 그보다는 김 의원이 그간 보여준 성실함설득력이 동료의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김 의원은 소수정당 의원으로서 자신이 생각하는 소신과 정책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합리적인 논리로 의견을 제시하고 충분한 근거자료로 구청장과 구의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그는 청소행정 및 복지시설 운영에서 민간위탁업체의 폐단을 바로잡기 위해 구정질의, 자료조사, 현장방문 등 꾸준한 노력을 했고, 이에 의원들의 협력을 이끌어 내 수성구 민간위탁사업의 문제점을 바로잡을 수 있었다.
 
 구의회 운영위원장을 맡았을 때는 의장선출 방식을 개선했는데, 후보자도 알 수 없고 정견발표도 하지 않는 선출방식을 바꿔서 후보등록제를 실시하여 상식적인 의장 선출 절차를 밝아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예산안 처리 과정의 문제점을 바로잡았다. 수성구의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되기도 전에 예산안 심사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김 의원은 제대로 된 구정평가 없이 예산안을 수립하는 것은 합리적 절차가 아니라며 문제를 제기해 행정사무감사 이후 예산안 심의가 되도록 하였다.
 
 또 형식적으로 운영되던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구청장의 인사 전횡에 제동을 걸기 위해 새누리당 의원들의 동의를 거쳐 부당하게 임명된 인사의 해임촉구 결의안을 제출하기도 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지탄을 받아온 해외연수를 개선하기 위해 동료의원들을 설득해 실제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만한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1인당 100만 원씩의 추가비용을 의원들이 자부담하여 북유럽 3국의 선진복지시스템을 시찰하기도 했다이렇게 김 의원은 작은 변화라도 만들어내기 위해 끈질기게 노력해왔고, 이런 그의 노력은 많은 주민들과 공무원들에게 회자되어 지금은 일 잘하는 구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의원은 영남대학교 학생시절부터 정당활동을 시작하여 진보정치의 꿈을 펼쳐왔는데, 대학졸업 후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에서 일을 하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처음 출마하였다. 당시에는 지역기반이 거의 없는 상태였지만 투지와 열정으로 선거에 임했으나 현실정치의 벽에 부딪혀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그 후 그는 수성구 성당 청년회 활동을 시작으로 수성주민광장, 학교급식조례제정운동 등 주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 지역 활동에 주력하였고 그런 노력의 힘입어 2010년과 2014년 두 번의 선거에서 모두 당선될 수 있었다.

 수성구의원이 되어서는 주민들의 작은 민원 하나에도 성심을 다해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그는 지역구인 고산동 주민들의 구립도서관요구에 부응하여 임기 내내 도서관 건립을 주장해왔고 그의 그런 노력에 힘입어 201512월 수성구립 고산도서관이 개관되기에 이르렀다.
 
 요즘에는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달라는 민원이 많은데, 특히 구립수영장에 대한 요구가 높다고 한다. 수영장 건설에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관계로 김 의원은 구민들이 사립수영장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시행하도록 했고, 수성구에서 추진중인 2구민운동장건립 시 수영장을 함께 설치하는 방향을 제안하여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할 생각이다.
 
 또 그는 학교 대기질 개선,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등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교육안전조례제정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조례제정을 추진함에 있어 조문을 작성하는데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학부모들과 교사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우선적으로 필요한 조치, 중장기적으로 예산이 반영되어야 할 사업 등을 정리해 나가려 한다. 이렇게 해야 정책의 실효성과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주민들의 작은 민원 하나라도 성심성의껏 조사해서 답변해주고, 복잡한 문제라도 자기 일처럼 나서서 일해 왔다.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며 그는 “3선 의원이 되어 수성구와 지역주민을 위해 더 큰 일을 해낼 것이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바라고 있다.
  
 소수정당의 한계를 딛고 꾸준하게 노력하고 끈질기게 설득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왔기에 많은 수성구민들의 그의 도전에 힘을 보태주리라 믿는다.
 
김성년의 초간단이력
) 수성구의회 부의장, 운영위원장
) 범어권도서관 건립추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정의당 대구시당 공동위원장
) 정의당 대구시당 부위원장()
) 수성주민광장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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