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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광주정신은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것

나경채

 

진정한 광주정신은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것





최근 광주시내 한복판에서 ‘민주주의와 인권’과는 배치되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기독교단체들과 일부정치인들이 도청 앞 광장에서 성소수자를 혐오하는 발언을 내뱉는 집회를 가진 것이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으로 양분된 지역정치권은 너나할 것 없이 대형기독교 교회의 눈치를 살피느라
성소수자 혐오발언에 동참하고 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누구하나 알아주지 않아도 외롭지만 옳은 길을 가고자 했던 ‘선배광주시민들’을 과연
이 장면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광주 정치의 보수화 경향은 진보정당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만들고 있다.
차별과 억압이 있는 곳에 규탄의 목소리를, 자유와 평등을 위해 싸우는 곳에 연대의 목소리를
내기위해 나경채 대변인은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정의당 공동대표 나경채. 2017년 7월까지 그가 지녔던 직함이다.
원내정당의 공동대표에서 이제는 정의당 광주시당의 대변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고향인 광주에서 시민들과 밀착해서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위해 이 자리를 맡게 됐다.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보여 진 것처럼, 광주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시민정신이
꽃을 핀 도시였고,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을 탄생시킨 힘을 보여준 도시였다.



그가 가장 관심 갖는 아젠다는 ‘청년광주’다.
청년이 떠나고 있는 광주에서 과연 희망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청년들은 자기인생을 설계하며 광주라는 도시를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일자리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
그나마 있던 몇몇 대기업 공장들도 회사를 이전한다느니 매각한다느니 해서
지역 분위기가 뒤숭숭하다고 한다.
광주의 미래를 위해 청년에게 투자해야 한다.
수조원의 토건사업이 당장에 경기부양은 될지언정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에게 어떠한 혜택이 돌아간단 말인가?
새롭게 도로를 닦고 건물을 짓는 일보다 급한 건 광주의 청년들이 숨 쉬고 살 수 있게 해주는 일이다.




그가 보기에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할 청년문제는 대학등록금, 청년주거, 부채문제 이 세 가지 문제다.
모두 돈과 관련이 있는 만큼 해답도 돈에서 찾아야 한다.
나 대변인의 해법은 ‘청년사회상속 조례’다. 지난 대선에서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내세운
청년사회상속제의 시범도시로 광주가 되는 것이다.
광주가 시차원의 선도적인 실천을 한다면 결국 정부차원의 지원과 대책으로 이어질 것이고
이는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희망의 근거가 될 것이다.
사드문제와 북한을 다루는 집권여당에 태도에 대해 광주시민의 실망감이 늘어가고 있다.
총선을 싹쓸이한 국민의당에 대한 민심이반도 만만치 않다. 정의당에게 새로운 기회가 오고 있는 것이다.
선명한 변화를 바라는 광주시민의 염원이 정의당에 대한 지지로 이어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 더 가까이서 경청하고 더 분명하게 이야기 할 것이다. 광주시민의 대변인이 되어.

★ 나경채의 초간단이력
전)정의당 심상정대통령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전)20대광산(갑)국회의원후보
현)정의당 광주시당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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