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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와 '맞짱' 뜬 저력으로 경남도정을 혁신해내겠습니다!

여영국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경남도지사 재직시절 가장 많이 다툼을 벌인 인물이 있으니 그가 바로 정의당 경남도당 여영국 위원장이다. 홍 지사 측으로부터 8번이나 고발을 당할 만큼 여 위원장은 홍 지사의 일방적 독주행정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했고, 자유한국당 일색인 경남도의회에서 (53명 중 49명이 자유한국당 소속) 1365일이 고군분투의 시간이었다.
 
 대표적인 사건이 홍지사의 쓰레기 막말논란이다. 20167월 경남도청 앞에서 단식농성 하던 여 위원장을 지나치던 홍지사가 쓰레기가 단식한다며 막말을 한 사건은 SNS를 통해 순식간에 전 국민들에게 알려졌는데, 그때부터 홍지사의 자질논란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여 위원장은 경남 유일의 진보정당의원으로 진보적 가치와 정책실현의 과제를 짊어지고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2010년에 도의원으로 처음 당선된 후 2014년에 재선되어 임기 8년차인 그는 늘 노동자와 서민들의 편에서 의정활동을 해왔다.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 중 그가 꼽는 대표적인 입법성과는 두 가지인데, ‘경남협동조합활성화지원조례경남청년발전기본조례를 제정한 것이다.

 20131219일 경남도의회를 통과한 경남협동조합활성지원조례는 경상남도가 3년마다 협동조합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실태조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협동조합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 등을 위해 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했다. 그리고 홍보, 교육, 인프라 지원 등 각 단계별로 종합적인 협동조합 활성화 시책을 지원하는 경남도협동조합지원센터를 설립하도록 했다. 특히 협동조합이 업종별 다른 중소기업과 경쟁에서 차별을 받지 않도록 자금지원과 제도개선 등을 명시했다.
 
 여 위원장은 협동조합으로 대표되는 사회적 경제의 활성화를 통해 자본주의 시장경쟁체제에서 협동과 연대의 경제체제로 전환해 내는 게 꿈이다. 경남협동조합지원조례는 그 단초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협동조합육성에 대한 담대한 포부를 갖고 있다.


 

 2016524일 경남도의회를 통과한 경남청년발전기본조례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기반을 형성하여 청년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되었는데, 조례추진과정에서 경남 청년유니온 등 당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다.
 
 여영국 위원장은 교육부가 발표한 2014년 경남 4년제 대학 취업률은 전국 평균 64.5%보다 3.8% 포인트 낮은 60.7%, 전국에서 강원도 다음으로 실업률이 높지만, 경남에서는 이렇다할 청년정책이 없어 많은 청년이 답답해하고 있다며 조례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경남청년발전기본조례에는 청년들의 참여 확대, 능력 개발, 고용 촉진, 주거 안정, 부채 경감, 권리 보호 등 청년 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담은 기본계획을 도지사가 5년마다 수립해 시행하도록 했으며 청년정책위원회 구성, 청년센터 설치, 청년단체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여 위원장은 그 어떤 의정활동보다 경남의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기댈 수 있는 버팀목하나 세워둔 것 같아 그 어느 때보다 뿌듯해한다.



 2017
년 조기대선으로 정권교체가 이뤄지고 정부 차원의 적폐청산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지만, 경남의 적폐청산은 아직 갈 길이 멀다. 홍 지사의 사퇴 이후 행정부지사가 직무대행을 맡아 오고 있어서 아직 경남도정은 홍 지사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여 위원장은 시민사회가 구성한 경남적폐청산운동본부에 결합하여 앞으로 경남도정의 혁신방향과 과제를 검토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경남의 적폐청산을 핵심이슈로 부각할 생각이다. 경남본부에서는 인적, 제도적, 상징적 적폐청산 등 크게 3가지 영역에서 적폐청산을 다루고 있다.

 
 인적 적폐청산은 말 그대로 홍 지사 재임 시절 임명된 측근들과 부정, 비리 혐의 등으로 연루된 자들에 대한 청산이다. 제도적 적폐청산은 진주의료원 폐원, 무상급식 지원 중단, 각종 기금폐지 등이 해당된다. 마지막으로 상징적폐 청산은 채무 제로 기념식수’ ‘기자회견 방지용 도청 앞 화분설치등이다.
 
 홍준표가 망쳐놓은 경남도정을 바로잡고 경남도민이 바라는 민생정치로 혁신하기 위해서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개혁 진보진영이 완전히 승리해야 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러기 위해 민주개혁세력과 진보정당이 힘을 합쳐 자유한국당의 지지기반을 허물고 패퇴시켜야 하거늘, 최근 지지율 고공 행진에 취해 고자세로 일관하며 도지사에서 시의원까지 독식할 채비를 하는 민주당의 행보를 보면 실로 걱정스럽기 짝이 없다.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나선 국민이 만들어놓은 정치 환경이거늘 마치 자기들이 잘나서 그런 줄 안다면 큰 오산이 아닐 수 없다.


 
 
홍준표 지사와 유일하게 맞짱을 뜬 도의원으로서 그는 홍준표 재임 5년간의 실정(失政)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는 이미 경남도정의 개혁 프로그램과 민생실천을 위한 로드맵을 구상하고 있으며 특히 조선업 붕괴와 일자리 축소에 따른 경제위기를 헤쳐나 갈 강한 혁신의지를 갖고 있다. 그런 그가 있기에 경남에서도 내 삶을 바꾸는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본다. 부디 경남에서 진보정치의 르네상스를 일으켜주길 바란다.


★ 여영국의 초간단이력

현) 경남 도의원
현)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
현) 창원미래연구소장
전) 경남보육정보센터 운영위원
전) 창원도서관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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