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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많은 인천! 미래비전과 과감한 개혁의지로 ‘다른 인천’을 만들겠습니다!

김응호

 오는 5GM 군산공장 폐쇄발표 이후 GM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뿐만 아니라 수많은 협력업체 종사자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특히 인천은 GM 부평공장에 종사하는 노동자 수가 15천 명에 이르고 520개의 협력업체에 39천 명이 종사하고 있어 지역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기 때문에 그 위기감은 지역사회에 팽배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의당 인천시당 김응호 위원장은 지난 329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GM 협력업체 지원 방안을 제시하며 다른 후보들에게 공동정책 채택을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단기 지원책으로 협력업체와 부품사 현황에 대한 실사 긴급 운영자금 조성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등을, 중장기 지원책으로는 인천시 차원의 협력업체 지원 방안 마련 협력업체의 거래처 다변화 지원 (가칭)인천자동차산업진흥원을 통한 연구·시험인증·수출 지원 등을 제시했다.
 


 한편 그는 GM에 대한 지원에 대해서는정부는 철저한 경영실사와 감시 장치를 마련한 뒤 지원을 결정해야 한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의 이러한 발표 이후 각 당에서도 뒤따라 위기에 놓인 GM에 대한 해법을 내놓기 시작했다. 특히나 협력업체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방안 제시는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정의당의 또렷한 정책발표가 지역사회의 여론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형국이다.
 
 정의당이 이렇게 인천지역의 현안에 대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시민들의 공감을 얻는 대안을 발표할 수 있었던 것은 주요 정책에 대한 꾸준한 학습과 토론이 병행되어 왔기 때문이다. 특히 작년 10월부터는 수요정책포럼 진보인천을 개최하여 경제자유구역의 진단과 해법 인천 지역경제의 내발적 발전 전략 인천 산업단지 발전 전망과 중소벤처가 주도하는 혁신성장 전략 재개발(뉴스테이) 정책의 문제점과 올바른 도시계획을 위한 제언 인천형 공감복지의 진단과 대안 인천공항과 항만을 통한 인천시 발전 전략 등의 주제에 대해 전문가들과 토론하며 정책적 준비를 차분히 해왔다.
 


 김 위원장은 정의당 인천시당을 제1야당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당의 조직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진행해왔다. 특히나 그는 노동이 당당한 인천을 슬로건으로 노동자들과의 강력하고 폭넓은 연대에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만도헬라, 동광기연 등 부당해고 노동자들의 투쟁에 적극적으로 결합하여 복직의 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았으며 인천공항, 한국GM, 공공부문 등에 종사하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실현을 위해 늘 연대하며 함께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중소자영업자들과의 연대에도 많은 노력을 벌여왔다. 특히나 작년에는 부평과 부천 일대의 골목 경제에 위협이 되는 부천 상동 신세계의 입점을 저지시키기 위해 천막농성에도 합류했으며 이런 노력의 결과 작년 11월 부천시는 부천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 협약에 대해 해지를 통보한 바 있다.
 
 충남 서산출신인 김 위원장은 핵폐기장과는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1990년 안면도 핵폐기장 반대운동 당시 고등학교 학생회장었던 그는 주민들과 함께 반대투쟁을 주도했는데, 1995년 굴업도 핵폐기장 반대운동 때도 인천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대책위원회를 이끌며 투쟁을 주도한 바 있다. 두 번 모두 핵폐기장 건설 부지가 백지화되는 승리를 거뒀고 김 위원장의 이런 이야기를 아는 이들에게 그는 핵폐기장 반대 투쟁의 전설로 불리고 있다.
 
 70%를 오르내리는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에 기대 민주당 후보들의 선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시장 후보로 나선 김 위원장은 이번 시장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 또다시 기득권 양당이 시장을 교대하는 것일 뿐이라며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선거가 되기 위해서는 촛불 정신을 잘 실현할 정당인 정의당이 인천시 정부를 집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각계각층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제안을 받고 공동협약을 통해 지지세를 확장시켜나가고 있는 요즘이지만 그가 촉각을 기울이고 있는 이슈는 427일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과 남··미 관계 개선의 흐름이다. 특히나 인천은 서해해전과 연평도 폭격 등 남북관계 긴장이 최고도로 고조되어온 접경지역이기에 정세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그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지난 10·4 선언에서 논의된 서해평화의제가 논의되길 바란다며 이번 정상회담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그는 서해평화가 정착된다면 우리 서해 5도 주민들과 인천시민의 삶의 질이 달라질 것이라며 인천시장으로 당선되면 서해평화지대 선포, 서해평화 이행협약 추진, 황해도·해주와 인천시의 교류협력 사업 추진, 한강하구의 공동이용 계획등 시 차원의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 수도권매립지 대책수립, 노후화력발전 조기폐쇄 등 미세먼지 저감대책, 청년실업 해소 등 인천은 풀어야 할 민생현안이 수두룩하다. 기득권세력의 눈치 보기에 급급한 이들은 말로는 개혁을 외쳤지만, ‘4년 동안허송세월만 보내고 말았다.

 
 변화의 시대, 역동적인 인천을 열어가기 위해서는 이제 다른 사람이 필요하다. ‘평등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에 대한 비전’, ‘과감한 개혁의지’, ‘소통하는 리더십으로 새로운 인천을 만들어 내기 위해 현장을 누비며 시민들을 만나고 시민과 공감하며 정책을 만들어가고있는 김 위원장에게 그 가능성을 발견한다. 그가 꿈꾸는 인천이 도래하길 기대한다.
 
김응호의 초간단이력
 
정의당 인천시당 위원장
미군기지 반환 인천시민회의 공동대표
내가살고싶은 부평네트워크 공동대표
615
공동선언 실천 인천본부 운영위원

비정규대안센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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