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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동네 착한 이웃들에게 민생정치의 봄을 안겨줄 ‘남동의 머털도사’를 소개합니다!

김민수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자리 잡은 ‘
남동희망공간개인의 담장을 넘어 지역과 이웃,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건강한 연대와 소통의 공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2011년 문을 열었다. 김민수 위원장은 건강한 지역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남동희망공간을 거점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내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전통술을 빚고 우리민족 문화에 대해 공부하는 희망양조장에서부터 걷기모임, 주말농장, 청소년 인문학교실 등을 운영하며 저변을 넓혀가고 있으며 남동희망공간을 뛰어넘어 더 많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고자 봄, 가을 두 차례 동네 장터를 열고 있으며 주말농장에서 재배한 배추를 가지고는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을 담가 전달해주는 일도 하고 있다
 
 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강좌나 동아리 활동 이외에도 지역이슈에도 개입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해왔는데, 대표적인 것이 아시안게임 선수촌 인근에 건축하려고 한 모텔촌을 저지시키는 일이었다. 김 위원장은 지역주민들과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자회견, 촛불시위를 지속하며 지역여론을 모아나갔으며 이러한 그의 노력에 힘입어 대규모로 모텔촌 조성은 백지화되었다.

 또한 그는 부당해고 당한 인천 티브로드 노동자들의 복직을 위해 노동당, 녹색당 등 진보정당과 풀뿌리 시민단체들과 함께 연대 테이블을 구성하였고, 본조와의 공동행동에 나섰다. 그런 노력은 회사에도 상당한 압력이 되었고 결국 회사는 노동자들을 복직시키기에 이르렀다1997년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시국사건에 연루되어 구속수감 된 그는 출소 후 직장생활, 식당운영을 하며 경제활동에 전념하였다. 그렇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한국사회의 변화와 개혁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간직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민주노동당이 창당되고 진보정치의 막이 오르자 그는 바로 민주노동당 당원이 되었다.


 

 2008년부터는 서울에서 하던 식당일을 접고 부모님께서 계신 인천으로 내려와 본격적인 정당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진보정당 활동을 하며 비정규직과 사회적약자의 권리를 증진시키는데 주력해왔다. 그는 남동공단 권리 찾기 사업단, 노동자 119’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미조직, 비정규 노동자들의 실태를 조사하고 부조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아울러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노동자 상담창구가 개설되어 있음을 홍보하고 있으며 법적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에게 믿음직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선거를 두 달여 앞둔 상황에서 그는 정의당 남동구청장 배진교 후보와 함께 뛰며 자유한국당이 4년간 망쳐놓은 남동 구정을 바로잡고 민생과 안전을 위해 정의당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에 많은 유권자들이 지난 4년간의 실정(失政)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배진교 구청장이 집권하던 그 시절이 좋았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정의당을 밀어줄 거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그는 #미투 운동을 보며 19876월 항쟁 이후 일어난 7~9월 노동자 대투쟁과 같다고 이야기한다. 876월 항쟁이 민주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나선 시민적 저항이었다면, 노동자 대투쟁은 취약한 조건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사회경제적 기본권을 확보하기 위한 집단적 노력이었다. 마찬가지로 촛불혁명과 정권교체 이후 우리사회는 근본적인 개혁으로 나아가야 하는바, 이는 #미투 운동은 대한민국에 만연한 비인간적 권력관계를 해체하고 평등한 사회로 나가는 시발점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는 이번 지방선거를 지방의 낡은 적폐정치세력을 청산하고 풀뿌리 지방자치를 바로 세우는 기회로 보고 있다. 그는 비록 정의당이 의원 수는 적고 당세는 취약하지만, 촛불민심을 가장 잘 대변하고 있으며 아래로부터의 개혁을 추진할 열성적 진성당원들이 함께하고 있기에 이번 지방선거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선거구인 구월
1,4동과 남촌 도림동이 서민들이 모여 사는 서민동네라며 특히나 어린아이들의 안전과 여성들의 권익향상, 노인들의 복지 강화에 힘을 기울여나갈 생각이다. 이를 위해 그는 교육안전조례제정, 방과 후 학교와 돌봄교육강화 등의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

 
 늘 경청하는 자세로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한 번 마음먹으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끝내 해결을 보고야 마는 추진력으로 남동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 부정과 부조리에 맞서 억울한 백성들의 한을 풀어주는 머털도사처럼 불안한 삶에 힘겨워하는 주민들에게 희망의 정치를 선사할 그의 활약을 보고 싶다. 김민수 후보, 그와 함께 민생정치의 봄을 맞으러 가자!

김민수의 초간단 이력
) 정의당 남동구 위원장
) 남동희망공간 대외협력국장
) 구월지구 모텔촌 반대 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 티브로드 노동자탄압에 맞선 남동대책위원회 대책위원
) 인천대공원 민간위탁반대 공동대책위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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