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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심상정을 꿈꾸는 울산 맘의 즐거운 도전

강연희






운동권도 아니고 더구나 정치인 지망생도 아닌 그녀가 정의당에 들어온 건 순전히 ‘인연’ 때문이다.
평소 알고 지내던 김성재씨(현 울산시당 부위원장)가 세월호 문제해결을 단식농성을 한다고 해서 농성장에
지지방문을 가게 되었는데, 그때 시작된 인연으로 정의당에 입당한 것이다.
생애 첫 정당인 ‘정의당’에 입당한지 4년 만에 시당부위원장이자 여성위원장으로 고속승진(?)한데는
타고난 성실성과 시작한 일을 끝을 보고 마는 책임감 때문이었으리라.



정의당 활동을 하기 이전부터 지역사회에 자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해왔었다.
8년째 계속하는 청소년 성교육 활동을 비롯하여 장애아동 교육활동,
복지관 급식봉사 등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빠짐없이 달려갔다.
정의당에 결합하면서부터는 진보적인 정책을 접하였고 세상의 변화가 ‘자원봉사’로만으로 다 해결되지 못함을 실감했다.
정책을 통해 제도적 변화를 일구겠다는 욕망이 커져가자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실력을 갖춘 여성정치가로 성장하여 “제2의 심상정이 되겠다”는 꿈을 위해 지금은 대학원에 진학하여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있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크고 작은 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는 생활정치와 가장 직결된 영역이 ‘복지’의 영역인 만큼,
늦깍이 공부지만 향후 정치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하고 있다.
강 위원장이 가장 관심 갖는 분야는 청소년과 장애인 복지이다.
갈 곳 없는 청소년들을 방치하지 말고 지역 곳곳에 청소년을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 마련되어야 한다.
그리고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지역사회에 건강한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일을 해내려면 이들의 편에서 예산과 제도를 설계할 지방의원들이 제대로 서야 하는데,
그동안 보수정당 간판만으로 당선되던 그들에게는 그런한 의지를 눈꼽만큼도 찾아볼수 없었다.
이제 자신이 나서서 당당히 경쟁하고 바꿔내려 한다.



요즘 정의당 여성위원회서는 생리대 발암물질 누출과 관련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자본의 비윤리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으로 전수조사를 비롯해 소비자 피해와 손해배상 등 일련의
대책이 빠짐없이 마련되어져야 한다.
그러나 최근 식약처에서는 ‘생리대는 안전’하다고 발표하여 많은 여성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에게 아무런 관련성이 없다며 사건을 묻으려던 일이 기억난다.
피해자들이 몇 년을 쫓아다니며 싸운 후에야 관련성이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고, 그제야 조사가 시작되고 재판이 진행되었다.
가습기 살균제 문제처럼 또다시 시민들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겨서는 안 된다는게 강위원장의 생각이다.
그래서 오늘도 그녀는 피켓과 서명 판을 들고 거리로 나선다.
따가운 햇살을 맞으며 땀이 흘러도 정치가 그려내는 빛나는 내일이 있어 오늘도 목소리가 기운차다.

 



강연희 위원장과 친환경 의무무상급식 풀뿌리 울산급식연대의 활동에 힘입어
울산도 2018년부터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가 확정되었다. 
 9월 26일 울산시는 5개 구·군 및 울산시교육청과 울산시청에서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 협약을 맺었으며 이에 따라 울산지역 63개 중학교 약 3만2천여명의 학생에 대한 전면 무상급식이 내년부터 시행된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9261139021&code=620107


★ 강연희의 이력
현 울산시당 부위원장
현 울산시당 여성위원장
성교육 전문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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