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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독식 중구 정치를 혁파해낼 서민의 대변인

김성재

지난 7월 18일 울산 중구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신성봉 의원 징계의 건'을 의결했다.
동료의원을 제명하는 사상초유의 일이 발생한 것이다.
무기명으로 진행된 이날 표결에서 출석의원 9명 중 찬성 8표, 반대 0표가 나왔다.
 중구의회에 따르면 신 의원은 김영길 의원이 현재 소속된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원했으나 이를 거부당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였고
이에 김영길 의원이 중구의회에 신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안을 제출한 것이다. 

그러나 신의원에 대한 제명 건은 제동이 걸려있는 상황이다.
울산지방법원이 지난 11일 ‘신성봉 중구의회 의원 제명의결 처분을 제명의결처분무효확인 1심 판결 후 30일까지 정지한다.’는 결과를 통보했기 때문이다.

참으로 어이가 없는 일이다.
의원들 간의 다툼에 해당되는 사안을 가지고 징계요구를 하는 것도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유권자의 선택을 받은 지방의원을 제명하는 것은
그야말로 다수당의 ‘횡포’에 다름 아니다.

의회구성이 자유한국당에 편중되어 있다 보니(11명 중 7명) 의회의 고유기능인 ‘구청장에 대한 감시와 견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신의원 제명 결정과 같은 비상식적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현재 울산 중구는 국회의원, 구청장, 광역시의원 4인 모두 자유한국장 소속이다)




김성재 위원장은 이러한 울산 중구의 일당독식을 깨드리고, 진정한 풀뿌리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지방선거를 준비 중이다.
울산에서 나고 자란 김 위원장은 누구보다 가난한 이들의 삶을 잘 알고 그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다.
학창시절에 부친께서 운영하던 사업이 부도가 나고 연이은 사업실패로 집을 떠나 친척집에서 보내야했기 때문이다.
검정고시로 학업을 마치고 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하며 그는 사회적 약자를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겠다는 마음을 가졌다고 한다.

그런 다짐은 실천으로 이어져 라이온스클럽과 장애인 복지관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어찌 보면 정의당에 입당하고 활동을 한 계기도 같은 맥락이다. 김 위원장이 보기에 정의당은 기존 정당과는 다르게 사회적 약자에를 가장 잘 대변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복지정책도 가장 실효성 있다고 본다.




한때 그는 콜밴운송업에 종사한 적이 있었는데, 2008년 콜밴운송업 제도개선을 위한 집당행동을 한바 있다.
당시 국토해양부가 택시업계의 편을 들어 콜밴 운송업이 지속되기 어려운 정책을 세웠고, 이에 과청종합청사에서 집회를 하다 연행을 당하기도 하였다.
그 당시를 떠올리며 그는 어렴풋하게나마 정치가 바로서야 ‘을’들이 편하게 먹고 살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런 그가 정당에 관심을 가진 것은 지난 2009년 4.29 재보궐선거 때로 당시 진보신당으로 출마한 조승수 후보에게 박카스 한 박스를 들고 지지방문을 간 것이 인연이 되었다.
당시 조승수 후보는 한나라당의 박대동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는데, 그때에 조승수 후보가 내세운 공약들이 “철저히 서민의 편”이라는 생각이 들어 응원하게 되었다.
입당을 하고 자연스레 송년행사에도 나가고 지역활동을 하다 ‘청년위원장’이라는 자리를 맡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삶의 중심이 정당활동으로 옮겨갔다.




그가 사는 지역인 중구는 울산의 원도심인데, 울산이 광역화되면서 점차 쇠락해가고 있다.
그렇다고 다른 지역처럼 재개발 사업을 통해 도시 재정비를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런 주거단지 정비로만 인구가 유입되지 않을 뿐더라 도시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요원한 일이기 때문이다. 김 위원장의 해답은 ‘녹색도시 중구’를 만드는 것이다.

중구는 함월산이 병풍처럼 도시를 받치고 있으며 태화강이 도심사이를 흐르고 있다.
이런 자연환경과 함께 정유재란 최대격전지 울산왜성,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중구 향교, 태화루 등 많은 문화자원이 존재하고 있다.
이런 지역적 특성을 살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문화와 역사가 흐르는 도시로 탈바꿈시켜야 한다는 게 김위원장의 구상이다.



워낙 친화력이 강해 누구와도 허물없이 대화하길 좋아하는 강한 포용력으로 정의당 울산 중구지역위원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
또한 라이온스클럽, 백양사 신도회 등 단체활동에서도 생각이 다른 다고 배척하지 않고 경청하며 이해하려고 노력하다보니, 보수적인 성향의 사람들에게서도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최근 울산에서는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의 힘으로 중학교 무상급식을 이루어냈다.
2010년부터 시작한 무상급식운동이 7년 만에 성과를 낸 것이다.
그동안 끈질기게 피켓팅과 토론회, 연대집회를 해가며 조직된 시민의 힘을 실감했다.
그 힘은 촛불광장으로 나아가 박근혜를 끌어내리고 정권교체를 이뤄냈다.

이제 그 위대한 시민의 힘이 일당독식의 중구정치를 혁파하고 정의로운 정치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 확신한다.

★ 김성재의 초간단이력 

현)정의당 울산시당 대변인
현)정의당 울산중구위원장
현)국제라이온스협회355-D지구 연수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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