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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자신감에는 ‘이유’가 있다.

박시동

 똑똑한 시의원, 노래 잘하는 시의원, 심상정 곁을 지키는 시의원.
 
 고양시의회 박시동 의원에게 붙은 호칭이다. 재주 많고 일 잘하는 박 의원은 고양시의회의 최연소의원이다.
 
 8년 전 30대의 나이에 시의원에 당선되어 지금은 재선 임기 마지막 해를 다해가고 있다. 그는 한때 잘나가는 '금융투자전문가였다. 1조 원에 달하는 펀드사업에 참여한 바 있으며,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도 근무하며 한국 금융시장과 투자기관 상황을 주시하고 관련 대책을 수립하기도 했다.
 
 평소 노무현 대통령을 존경하며 그와 같은 정치를 꿈꾸어왔던 그는 2010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지방선거에 출마하였고 14.17%의 지지를 받아 고양시의원에 당선되었다.
 
 그가 지난
8년의 임기 동안 가장 잘한 의정활동으로 꼽는 것은 제대로 된 행정감사이다. 시의회의 기본 기능이 시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것인데, 그가 고양시의회에 들어와서 본 행정사무감사는 수박 겉핥기에 불과했다. 그는 주먹구구식의 행정감사 시스템을 바로 잡기 위해 회계, 재무, 법무 등 행정을 둘러싼 전반적인 문제를 짚고 자료요구와 개선방향을 요구하였다.

 
 이전에 보기 힘들었던 수준 높은 감사에 공무원들은 당황하였고, 그는 시민단체가 뽑은 우수행정감사의원이 되었다. 그는 고양문화재단 인사채용비리, 고양시 산하기관 위탁문제,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토목사업 등에 대해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금융과 세정분야에 관련해서는 그 실력을 인정받아 담당공무원들에게 특별과외요청받기도 한다.
 
 

행정사무감사 뿐만 아니라 조례제정과 시책사업추진에서도 그의 추진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 한번 마음먹은 일은 꼭 성사시키려는 집념과 함께 밤늦게까지 시의회 사무실의 불을 밝히는 열정은 그의 의정활동을 성공으로 이끌어 간다. 특히 그는 주민의 삶 개선을 위해 풀뿌리지방자치에서 중점을 두어야 할 의제를 복지교육이라고 보고, 이에 의정활동을 집중해 왔다,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으로 활동해온 바 있는 그는 실질적인 육아지원정책의 하나로 고양시에 10개의 아이러브맘 카페를 만들었고, 청소년 재단을 출범시켜 고양시 여기저기에 산재해있던 청소년 시설을 하나로 모아 통합시스템을 구축하여 다양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 박 의원은 구도심의 쇠락해가는 학교를 혁신학교로 지정하여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되살려 내고 있으며, 경기도 교육감과의 협의를 통해 오랫동안 방치됐던 학교 내 불법건축물 문제를 해결해 해당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결정적인 기여를 해내기도 했다.

 그리고 박 의원은 고양시청년기본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시 차원의 청년지원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시정에 청년들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그는 공청회와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포퓰리즘적 성격이 강하다며 반대하는 의원들은 끈질기게 설득하였다.
 
 이러한 그의 노력으로 말미암아 20173고양시청년기본조례가 제정되었고, 고양시 청년단체들은 박 의원의 진정한 노력에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그는 다른 어떤 칭찬과 포상보다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에게 큰 박수와 환대를 받았던 그 순간이 의정활동 8년간 가장 짜릿한 순간이었다고 한다.
 


 그는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심상정 후보의 수행팀장으로 맹활약하였는데, 특히 후보유세에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사회자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었다. 심상정 의원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이 남다른 그는 심 의원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건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그런 그의 충성심(?) 지난 2016년 총선에서 빛을 발했는데, 당시 심 의원의 지역구인 덕양구 갑 선거구로 새롭게 편입된 식사동의 동책을 맡아 한 달 동안 동네에 상주하며 선거운동을 해 7,122표를 얻어 2위 후보보다 1,600표를 더 얻는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정치에 대한 열정만큼 그에게 뜨거운 것은
노래에 대한 사랑이다. 가수가 되겠다는 열정은 이미 고등학교 밴드시절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본인의 결혼식이 있던 날은 턱시도를 입고 전국노래자랑에 출전했으며 심상정 후보의 대선 유세 때도 로고송 제작에 직접 참여하였고,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대통령 추모 음악회에도 참여해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지금도 틈만 나면 작사, 작곡까지 하는 그는 조만간 음반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
 
 누구보다 음악과 노래를 좋아하는 그는 문화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사회경제적 기반의 안정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경쟁체제가 낳은 피폐화된 삶을 치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방정부에서는 문화복지에 투자하여, 문화예술인의 창작기반을 강화하고 청소년 문화인재를 육성과 시민참여 동아리를 확산시키는 등 궁극적으로는 지역차원의 문화예술생태계를 키워나가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박 의원의 활약에도 현재 고양시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시의 중장기 비전이 마련되고 있지 않으며, 시장은 이해관계가 대립하는 현안에 대해서는 전혀 개입하지 않고 있다. 눈앞에 성과가 드러나는 일들만 추진하고 있다. ‘민주당출신의 시장임에도 관료주의적인 발상과 생색내기 사업에만 몰두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그는 변화를 이끌 주역은 정의당 밖에 없다고 확신하고 있다.


 

 비록 5위에 그쳤지만 지난 대선 심상정 후보와 함께 한 시간은 그에게는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시간이었다. 심상정 후보가 내건 근본개혁의 목소리에 열광했던 수많은 국민의 환호, 눈물을 보며 그는 근본개혁을 위해 정의당의 해야 할 일을 분명히 인식하였다. 그래서 그는 진짜민생’, ‘진짜개혁을 위한 지친 마음을 다잡고 달리고 있다.

 
더욱 강한 자신감으로!

 
박시동의 초간단이력
) 6, 7대 고양시의원
) 심상정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장
) 금융투자협회, 한국투자신탁운용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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