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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과 함께 고양시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왔습니다. 이제 ‘경기도 대표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김혜련

 경기도 고양시에는 정의당 소속의 3선 의원이 두 사람이다. 한 사람은 당 대표와 대선 후보를 지낸 심상정 국회의원이고 다른 한 사람은 김혜련 고양시의원이다. 김 의원은 정당공천제가 시행되기 전인 20024대 지방선거에서 화정2동 선거구에 출마하여 40.7% 4,249표로 당선되었다. 당시 나이 만 25세였다. 고양환경운동연합과 주거환경개선 화정 공동대책협회 등 시민운동가로 활동하던 그녀는 첫 번째 출전에 당선되어 패기 넘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는 출산과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출마를 접었으나 2010년에 고양시 가선거구에 다시 출마하여 16.75%의 득표로 3등으로 당선되었으며 2014년에도 16.41%의 지지율로 당선되었다.
 


 12년에 걸친 의정활동을 통해 수많은 민원을 해결해오고 입법 활동을 해오고 있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은 산적하다. 특히 김 의원의 지역구는 도심 지역과 자연부락이 혼재해있는 넓은 지역이라 생활기반시설의 확충과 함께 공공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의 욕구가 높다.
 
 그래서인지 김 의원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 중 하나가 마을회관을 재정비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고양시에는 농촌마을 지역에 마을 소유로 되어 있는 마을 회관이 상당수인데, 시에서는 공공시설이 아니라는 이유로 개보수비용을 일절 지원하지 않고 있었고 다른 의원들도 법적 근거가 없다는 집행부의 입장에 따라 어떤 개입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김 의원은 법과 제도에서 미처 담아내지 못한 현실이 있다면, 제도적 개선을 통해서라도 주민의 고충을 헤아리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마음먹고 입법 활동에 나섰다.
 
 김 의원은 벽에 금이 가고 비가 새는 후락한 시설을 보수할 수 있도록 하는 고양시 마을회관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였고, 시 집행부와 동료의원들을 설득하여 201510월 고양시의회 본회의를 통과시켰다. 덕분에 자연부락 주민의 삶의 터전이 되는 마을회관이 정비될 수 있었고, 마을회관을 거점으로 자연부락 공동체는 활기를 찾고 삶의 질은 나아지게 됐다.
 


 김 의원은 환경운동가출신답게 의정활동을 진행하며 주민의 건강과 안전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학교운동장에 설치된 우레탄에서 납, 크롬 등 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는 언론보도 이후 고양시와 교육청에서도 학교운동장에 대한 일제 점검이 이루어졌으나, 실제 주민의 생활체육시설인 공원 등 에 대해서는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다. 김 의원은 표본으로 채취한 공원 체육시설에서 발암물질이 드러난 것을 공개했고, 이를 통해 고양시 전체 생활체육시설을 조사하게 했다. 고양시를 대표하는 호수공원을 비롯해 여러 곳에서 발암물질이 유출되었고, 고양시는 30억이 넘는 예산을 들여 교체작업을 하였다. 김 의원의 남다른 감각이 돋보인 성과가 아닐 수 없다.
 
 또 그녀는 고양시의회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는 고양시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과 발생원인 파악 등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불안감을 없애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해 530일 김혜련 의원이 대표 발의, 619일부터 위원장 선임 및 활동계획서 작성 등 본격적인 특위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집행부의 미세먼지 대책 등 현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한국동서발전 일산 화력본부, 마을버스 차고지 등 현장탐방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미취학 아동과 학생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대책 마련을 위해 고양시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였다. 미세먼지대책촉구모임, 어린이집연합회, 고양교육지원청 등과 간담회를 개최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고양시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기에 이르렀다.


 

 “고양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의정활동의 목표로 삼는 김 의원에게 든든한 우군이 있으니 그들은 다름 아닌 공무원들이다. 시정현안에 대해 누구보다 설득력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실력 있게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보여 왔기에 공무원들은 그녀를 믿고 크고 작은 문제에 대해 많은 제보를 해주고 있다. 특히 2017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고양시가 최하위권을 기록한 것에 많은 공무원이 문제의식을 느끼고 김 의원을 찾고 있다.
 
 김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12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고양시를 대표하는 도의원이 되기 위해 나설 계획이다. 선거구는 시의원 선거구(고양시의회 가선거구)와 동일하나 시의원과 달리 도의원은 일등 한 명만 당선되기 때문에 만만치 않은 선거가 될 것이다. 그럼에도 그녀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시의회 활동을 통해 쌓아놓은 탄탄한 기반이 있을 뿐더러, 시 공무원들과 공조체계를 통해 도 예산과 정책수립에 성과를 낼 수 있는 풍부한 경험이 있다. 무엇보다 그녀에게는 심상정이라는 든든한 버팀목이 있다.
 
 2008, 2012, 2016년 세 번의 국회의원 선거를 거치면서 고양시 덕양구는 심상정의 열세지역이었으나 대세지역으로 탈바꿈됐으며, 그 과정에 김 의원은 수많은 이슈를 승리로 이끌었고, 인연을 조직해내며 심상정의 승리에 커다란 이바지를 해왔다. 그런 만큼 고양시 유권자들도 심상정 의원과 그녀를 한 몸으로 보고 있으며, 수도권 최다 득표를 얻은 심상정의 지지가 자신에게로 이어진다면 도의원 선거도 해볼 만하다는 게 김 의원의 생각이다.
 
 대한민국 대표 정치인 심상정과 함께 고양시의 변화와 정치혁신을 만들어 온 그녀이기에 분명 경기도의 대표도의원으로서 유능한 의정활동을 펼쳐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더 큰 대지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그녀에게 승리의 기운이 함께하길 바란다.


★ 김혜련의 초간단이력

현)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위원
현) 정의당 부설 미래정치센터 부소장
현) 고양동 복지회관 자문위원
전) 제6대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전) 제4대 고양시의회 의원(전국 최연소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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