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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전봇대’가 되어 팍팍한 삶을 이겨낼 에너지를 전파하겠습니다

강지우

 서울노동권익센터 ‘2015 이동노동종사자 지원방안연구에 따르면 서울 대리운전기사의 평균 연령은 51세고 일일 도보이동거리는 6.38km. 하루 노동시간은 9시간이고 근무시간의 3분의 1 (9시간 중 3.42시간)을 대기하는데 보낸다. 이렇게 해서 버는 돈이 월 150만 원 가량이다.
 
 강지우 위원장은 대리운전이 직업이다. 낮에는 정당 활동에 보내는 시간이 많아 밤에 일하는 직업을 선택했다. 요즘같이 추운 날이면 을 받기까지 죽을 맛이다. 그래서 대리운전 종사자들에게는 대기시간에 몸을 녹이고 따뜻한 차 한 잔 마실 공간이 절실하다. 그래서 강 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에 대리운전 쉼터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강 위원장은 흙수저출신의 정치인이다. 아닌 공직자가 되지 못하였으나 부산의 4개 구를 관장하는 지역위원회의 위원장이다. 그는 2016년 정의당에 후원이라도 하자 싶어 당원가입을 하였다. 20171월 당원모임에 나간 게 그의 첫 정당 활동이었다.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와 대통령 선거 기간 내내 강 위원장은 헌신적인 모습으로 임하였고 많은 당원에게 성실한 자세를 인정받아 지역위원장으로 선출되기 이르렀다.


 

 강 위원장은 지역위원장이 되고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이 정당연설회다. 남포동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그는 정의당의 정책과 비전을 알리며 유권자들에게 정의당의 가치를 알려내고 있다. 비록 TV와 신문에 나오지는 않지만 지속해서 홍보해나가다 보면 차츰 시민들이 알아줄 거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는 팍팍한 삶에 힘겨워하는 서민들을 위한 정치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그가 살아온 역사도 그렇거니와 그의 삶터도 누군가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가난한 이웃들이 많기 때문이다서구 암반해변에 조성된 해녀촌(포장마차)을 철거하려는 서구청에 맞서 외롭게 싸우고 있는 해녀들과 함께 집회를 하고, 도시재생으로 문화예술마을로 새로 태어나고 있는 흰여울 마을한복판에 건립 중인 고층빌딩의 허가취소를 요구하는 운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그는 부산 동구에서 태어나 부산대를 졸업한 부산 토박이다.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중 경제사정이 어려워 아르바이트를 병행하였다. 처음에는 학원 강사를 하다 체질에 안 맞아 건설현장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였다. 쏠쏠치 않은 돈벌이와 함께 현장에서 본인에게 주어지는 책무에 밀려 그는 고시준비로 돌아가지 못하였고 그렇게 7년을 건설현장에서 보냈다.
 
 그에게 주어진 책무는 노동조합이 해야 할 일이었다. 일한 만큼 일당을 주지 않는 문제라든가 휴식시간을 보장하는 문제, 용역업체에 지급되는 수수료 문제 등 부당한 처우에 항의하고 정당한 권리를 찾는 데 앞장선 것이다. 나이 들고 힘없는 이들 곁에서 일하며 누군가에게 이 되어줄 수 있다는 것에 커다란 보람을 느꼈던 그는 정의당에 와서도 그때를 생각하며 힘없고 가진 것 없는 이들에게 버팀목이 되는 정치를 해가리라 마음먹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부산 동구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그는
구도심이라는 도시의 특성에 맞는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 낡고 쇠락해져 가는 도시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의 기회를 찾아갈 수 있는 마을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그는 사람이 숨 쉬는 도시재생을 추진해나갈 생각이다.
마을의 주민이 혁신의 주체가 되어 스스로 구체적인 공간을 기획하고 보건, 복지, 교육, 문화 등의 여러 영역에서의 변화를 모색해나가자는 것이다. 아울러 원주민이 쫓겨 가는 도시재생이 아니라 철저히 재정착이 진행되는 도시재생을 할 생각이다.
 
 도시재생과 함께 그가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복지마을프로젝트다. 그의 롤 모델은 청년 배당으로 유명한 성남시. 물론 성남시와 비교하면 인구규모나 세수에서 차이가 있지만, 전시성 축제, 연말 보도블록 교체와 같은 급하지 않은 예산을 삭감하고 세금탈루를 방지하여 알뜰하게 재정을 관리해나간다면 복지에 강한 동구를 만들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일례로 도시가스가 설치되지 못한 고지대 주민을 위한 ‘LPG 배달요금 지원방안이라던가 불경기에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중소상인을 위한 지역 화폐발행은 큰돈이 들지 않더라도 실시할 수 있는 사업이다. 그 밖에도 채무에 고통받는 주민을 위한 개인회생, 파산 상담실을 운영하고 일용직 노동자들을 위한 공공 직업소개소를 운영하겠다는 등의 구상이 그의 머릿속에 가득하다.


 

 서민들의 삶의 애환을 읽고 그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정책을 펼쳐내는 것이 정치의 임무라 한다면 강 위원장은 누구보다 그 임무에 충실할 것이다 오랫동안 가난한 이들과 함께 일하며 생활해 왔고 지금도 그들의 삶에 꽂혀 있기에 그가 펼쳐낼 정치는 그야말로 민생정치가 될 것이다. 그의 건투를 빈다.
 
강지우의 초간단이력

) 정의당 부산시당 동···영도구위원회 위원장
) 정의당 중앙당 대의원
) 부산대 법대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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